사회
서울시 "보행자 안내판에 조명 설치"
입력 2007-07-29 11:47  | 수정 2007-07-29 11:47
서울의 보행자 안내표지판이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조명시설이 설치되고 대중교통 안내기능도 새롭게 추가됩니다.
서울시는 보행자에게 정확한 주변 지역정보를 제공하고 가로변 환경개선을 위해 2010년까지 보행자 안내표지판 450여개를 신형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표지판은 기존의 녹색이 아닌 검은색과 회색을 주로 사용하면서 정보 부분만 컬러를 사용하는 한편 주요 건물은 심볼로 표시하고 표지판 양면에 축적을 달리한 지도도 함께 넣도록 했습니다.
또 지도위치를 보행자 눈높이에 맞추고 야간에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조명램프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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