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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5일 CIN전 선발 제외...2경기 연속 벤치
입력 2015-06-25 04:36  | 수정 2015-06-25 04:38
강정호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강정호(28·피츠버그)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시작한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리즈 2차전 경기에서 선발 제외됐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닐 워커(2루수) 조시 해리슨(3루수) 페드로 알바레즈(1루수) 조디 머서(유격수) 크리스 스튜어트(포수) 게릿 콜(투수)의 라인업으로 나온다.
강정호는 닐 워커의 복통 결장을 틈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지난 14일부터 9경기 연속 선발 출전, 이 기간 33타수 8안타 1홈런 5타점 3볼넷 9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신시내티와의 홈경기에서는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전날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와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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