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나도 마운드에 올랐어` [MK포토]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4회 말 2사 2,3루의 위기에서 양상문 LG 감독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내야진을 모두 모아 작전지시를 한 후 내려가고 있다.
LG가 4-1로 앞서고 있다.
지난 23일 경기에서 오정복의 스리런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kt는 상승세의 분위기를 몰아 2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LG는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