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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열애 인정' 동갑 재미교포, 남자친구 직업 보니…'재벌가 자제는 아냐'
입력 2015-06-24 19:38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남자친구/사진=김정은 SNS
'김정은 열애 인정' 동갑 재미교포, 남자친구 직업 보니…'재벌가 자제는 아냐'

배우 김정은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그의 연인이 동갑내기 재미교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정은의 한 측근은 24일 타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정은의 연인이 재벌가 자제인 것처럼 알려졌지만 전혀 아니다. 재벌과는 상관없는 일반인"이라며 "남자친구는 김정은과 동갑이며 재미교포다"고 밝혔습니다.

이 측근은 이어 "남자친구는 현재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금융인이며, 두 사람은 교제한 지 3년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4일 한 여성 매거진은 7월호를 통해 김정은의 열애 소식을 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김정은이 훈훈한 비쥬얼을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김정은은 빠듯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측근은 "김정은의 열애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다.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긴 두 사람이라 결혼이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현재 김정은의 소속사 별만들기이엔티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사실이 맞다"며 "하지만 아직 결혼을 생각할만큼 깊은 관계가 아니라서 다소 조심스럽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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