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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브라운 `스와잭, 한국무대 만만치 않아` [MK포토]
입력 2015-06-24 18:42 
2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SK 브라운이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다.

마야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들어온 스와잭이 첫 선발 등판한다. 이미 21일 잠실 롯데전 10-0으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신고식은 마친 상태. 스와잭은 메이저리그 통산 191경기에 등판해 16승 24패, 평균자책점 4.45의 기록을 남길 만큼 경험과 기량은 인정받았다.

SK는 박종훈이 나선다. 시즌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3.74. 지난 5월 초 선발 전환했다. 선발 전환 후 성적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3.71이다. 7경기에서 퀄리트 스타트는 2차례에 불과하지만 안정감이 있다. 지난달 22일 두산전에선 4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가장 최근 등판인 14일 롯데전에서는 6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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