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IG손보, KB손해보험으로 이름 바꿔 새 출발
입력 2015-06-24 18:23  | 수정 2015-06-25 08:53
LIG손해보험이 KB손해보험으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서울 강남 KB손보 본사에서 최영휘 KB금융지주 이사회 의장과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김병헌 초대 대표이사 등 150여 명의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KB금융은 1년여에 걸친 작업 끝에 지난 19일 LIG손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병헌 사장은 KB손보의 새 출발은 그룹의 재무적인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윤종규 회장은 KB손보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여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1등 KB손해보험이 될 수 있도록 그룹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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