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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타블로 “시즌3 연이은 논란, 잠 못 잘 정도로 마음고생”
입력 2015-06-24 16:23  | 수정 2015-06-24 16:31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쇼미더머니에서 벌어지는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 주니퍼룸에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타블로는 시즌3 당시 ‘힙합 밀당녀 ‘올티 바비 디스 ‘댓스노노까지 우리 팀에서 한회에서 일어났다”면서 한 번에 그렇게 논란이 일어나니까 잠을 못 잤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생각을 했다. 그래서 내년에는 ‘쇼미더머니 섭외 들어오면 안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시즌 끝날 때 되니까 훈훈하게 끝났다. 그런 성장통이 있으니까 더 끈끈해진 것 같다”면서 일시적인 논란이 있어도, 꾸준히 노력하면 인정받는 것 같다. 이런 면이 힙합이랑 굉장히 닮은 것 같고, 다시 출연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쇼미더머니는 실력 있는 랩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 시즌4의 심사위원으로 지누션, 타블로, 버벌진트, 산이(San E), 박재범, 로꼬, 지코, 팔로알토가 나서며,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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