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 전문 제조 판매사인 잡스는 '릴라이온 버콘'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휴먼 코로나바이러스 살균력을 허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휴먼 코로나바이러스는 6종류로, 메르스와 사스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잡스 관계자는 "'릴라이온 버콘'은 휴먼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효능을 허가받은 제품으로, 메르스 예방에 효과적인 살균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릴라이온 버콘'의 살균 유효성분은 옥손(과황산화합물)으로, 틀니 세정제로 널리 사용될 만큼 독성이 낮은 물질로 EPA(미국환경청)에도 등록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정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