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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용감한형제 “사실 난 아역배우 출신…중요한 배역도 소화”
입력 2015-06-24 15:43 
사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작곡가 용감한형제 사실 난 아역배우 출신…중요한 배역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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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 과거 폭로 재조명

작곡가 용감한형제 사실 난 아역배우 출신…중요한 배역도 소화”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미국 래퍼 YG와 손잡고 현지 진출을 앞둔 가운데, 그의 과거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24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YG의 싱글 ‘캐시 머니(Cash Money)가 오는 7월 중순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전세계에 발매된다”며 한국 작곡가가 미국 힙합 뮤지션의 음반에 작곡가로 참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고 밝혔다.



이어 YG의 신곡 ‘캐시 머니는 미국 유명 힙합그룹 본석스앤하모니(Bone Thugs-N-Harmony)의 멤버 크레이지본(Krayzie Bone)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며 ‘캐시 머니는 갱스터의 꿈과 자유로움을 표현한 곡으로 힙합퍼들이 강조하는 스웩(SWAG: 약간의 허세, 자유로움, 가벼움 등을 뜻하는 말)과 광기가 섞인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감한형제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 출연해 사실 초등학교 시절 아역배우로 활동한 적 있다. 양동근과 데뷔가 거의 비슷했다. 연기학원 다니다가 우연히 캐스팅 됐는데, 심형래 주연의 ‘칙칙이의 내일은 챔피온에서 나름대로 중요한 배역을 맡았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용감한형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용감한형제, 진짜 의외네” 용감한형제, 연기자였다니!” 용감한형제, 완전 반전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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