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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팥빙수 현쥬니 "출산 3년째 다시 노래 하고싶다"
입력 2015-06-23 15:56 
복면가왕 팥빙수/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팥빙수 현쥬니 "출산 3년째 다시 노래 하고싶다"

'복면가왕' 팥빙수의 정체가 배우 현쥬니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빙수야 팥빙수야'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복면가왕' 팥빙수는 빅마마의 히트곡 '브레이크 어웨이'를 열창했습니다. 하지만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73표를 얻어 '복면가왕' 팥빙수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이에 '복면가왕' 팥빙수는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가수 출신 배우 현쥬니가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윤일상은 "이건 사건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쥬니는 "본명으로 돌아와서 다시 활동을 재개한 현쥬니다. 홍대에서 먼저 음악을 시작했다"며 "출산한 지 3년째 됐다. 아이가 활동하는 줄 모른다. 노래를 다시 하고 싶은데 용기가 선뜻 나지 않더라"고 전했습니다.

복면가왕 팥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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