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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컴백, JYP 입장은? "결정된 것 없다…선예 개인적으로 귀국 했을 뿐"
입력 2015-06-23 12:07 
원더걸스 컴백/사진=JYP 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컴백, JYP 입장은? "결정된 것 없다…선예 개인적으로 귀국 했을 뿐"

그룹 원더걸스의 컴백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이와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3일 한 매체는 그룹에서 탈퇴한 선미와 원년멤버 선예가 원더걸스에 복귀해 늦어도 8월에는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기자 활동 전념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소희를 제외하고, 유빈, 예은, 혜림과 함께 5인조로 컴백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원더걸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날 오전 복수의 매체를 통해 "원더걸스 컴백과 관련해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전했습니다. JYP측은 "선예가 귀국한 것은 원더걸스와는 무관한 개인적인 일 때문이고, 뮤직비디오 촬영 여부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원더걸스의 컴백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불거져 누리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선예의 큰아버진인 민원기 씨가 SNS에 선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원더걸스의 선미다. 올해 하반기에 선미가 합류해 컴백할 거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더욱 주목 받았습니다.

한편 원더걸스가 올여름 컴백한다면 지난 2012년 발매한 '라이크 디스(Like this)' 이후 약 3년 여 만에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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