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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돌보기 자매결연
입력 2015-06-23 10:55 
사진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가족들이 지난 5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및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는 모습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순국선열들의 값진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전쟁 65주기를 앞둔 23일 오후 2시 국립서울현충원과 묘역돌보기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이선근 현충원장과 현대엔지니어링 박찬우 상무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자매결연 이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한국전쟁 전사자 650위가 안장된 제42묘역을 정기적으로 헌화하고, 비석 닦기, 잡초 제거 등의 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월에도 사전 신청으로 선정된 임직원 가족 59명(총 15 가족)이 묘역을 순례하고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결연은 임직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애국심도 고취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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