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진웅섭 금감원장, 평택 안중시장 방문…메르스 애로 청취
입력 2015-06-23 09:43  | 수정 2015-06-23 15:43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3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소재 안중시장을 방문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 금감원장은 상인들에게 메르스 사태로 인한 서민·자영업자의 어려움을 감안해 대출의 만기연장이나 금리 감면 등 금융거래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 금감원장은 금융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구세군에 전달, 안중시장 등 평택 관내 시장의 물품 구입에 쓰도록 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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