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겨울 맞은 호주에서 알몸 수영대회
입력 2015-06-23 06:13  | 수정 2015-06-23 08:03
<겨울 맞은 호주에서 알몸 수영대회>

좀 추워 보이는데, 흰 수건으로 중요 부위만 가리고 있습니다.

아예 아무것도 입지 않은 사람도 보이는데요.

입김을 내뿜으며 기다리던 700여 명의 사람들이 신호가 울리자 일제히 바다로 뛰어듭니다.

기온은 1도였다는데요.

추위를 이겨내고 수영하는 사람들의 표정이 참 즐거워 보입니다.


<거대한 물고기 잡은 작은 소녀>

가족이 단란하게 요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네요.

그런데 잡은 물고기 크기가 엄청납니다.


10살 소녀의 키에 두 배는 되는 것 같은데요.

물고기는 무려 150킬로그램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라니까 당분간 반찬 걱정은 없겠네요.


<수십 명이 타고 즐긴(?) 서핑보드>

사람들이 올라타려고 애쓰는 저건 뭘까요?

12미터에 달하는 대형 서핑보드입니다.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66명이 보드 위에 올라 이
부문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다는데요.

그런데 이 보드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서핑보드가 파도를 못 탄다는 겁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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