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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덕화, 연기자 길 걷는 딸 이지현 생각하며 눈물…뭉클
입력 2015-06-23 00:27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이덕화가 딸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덕화, 최수종이 출연한 ‘자유남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덕화는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딸에 대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이에 최수종은 덕화 형이 지현이에게 ‘우리 때는 정말 모든 것을 절실한 마음을 갖고 연기하고 살아왔다. 너는 그런 마음으로 무언가를 해봤냐라는 조언을 하더라”라며 물론 지현이도 다 알겠지만 딸이 아빠라는 존재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 없겠냐”라고 설명했다.

이덕화는 ‘우리 때는 이거 안 하면 죽는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애들은 그게 아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이경규는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부모 눈에 안 보일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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