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한토지신탁, 울산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 오피스텔 분양
입력 2015-06-22 17:51 
대한토지신탁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오피스텔 ‘신정 오펠리움 플러스을 분양한다. 지하5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신태양건설이 시공한다.
지상 1~3층엔 근린생활시설과 휘트니스, 북카페 등 차별화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4~20층엔 전용면적 24.44~36.67㎡ 오피스텔 340실이 들어선다.
원룸형은 102실, 분리형 원룸이 238실이다. 분리형 원룸은 오피스텔 내부 벽을 활용한 알파룸 공간이 제공된다. 내부 구조별로 A~E타입으로 나뉜다. 총 375대 주차가 가능해 340실보다 많다.
이 외에도 드레스룸 제공(A·E타입), 세련된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침대프레임(A·B·C타입), 전 호실 아트월 시공, LED TV(D타입)을 제공한다. 자전거 거치대와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장, 엘리베이터, 출입현관에 CCTV도 설치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울산광역시청,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굿모닝병원 등의 종합병원, 은행과 같은 편의시설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문화센터, 영화관 등의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등 쇼핑몰도 인접해있다. 공업탑 로타리 상권과 쇼핑·문화·여가의 핵심지역인 삼산동 또한 가깝다.
2017년 테크노 산업단지가 이 오피스텔에서 직선거리 2.5km에 들어설 예정이다. 테크노 산업단지는 울산의 실리콘밸리로 80여 기업이 입주하며 4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삼산대로 중간지점에 위치해 동서간으로 울산고속도로와 동해안 7번 국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와 석유화학단지로도 이동이 용이하다. 남북간의 중앙대로를 이용하면 울산 중구나 북구로 갈 수 있으며 테크노일반산업단지로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 면에서도 울산에서 가장 많은 36개의 버스노선이 경유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이 저금리 시대 안정적인 수익형 투자처로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3.3㎡당 600만원대 분양가, 중도금 무이자 진행, 원룸 가격에 투룸의 효과를 내는 ‘α룸의 혁신적 실내 디자인과 최적의 입지조건으로 실수요자들에게도 큰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맡는다. 대한토지신탁은 국방부 산하기관인 군인공제회가 전액 출자한 회사다.
분양홍보관은 오는 23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479-3 킴스빌딩 2층에서 개관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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