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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조국의 운명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입력 2015-06-22 16:49 
사진=쇼박스 제공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암살의 메인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암살 배급사 쇼박스는 22일 오후 각기 다른 인물들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1933년 조국이 사라진 경성을 배경으로, 임시정부의 김구와 의열단 김원봉이 함께 친일파 암살작전을 계획한다. 안옥윤(전지현 분), 속사포(조진웅 분), 황덕삼(최덕문 분)으로 구성된 3인의 암살단과 그들을 불러 모으는 임시정부대원 염석진(이정재 분), 암살단을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하정우 분)과 그의 파트너 영감(오달수 분)의 모습은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예감케 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7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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