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암살’ 하정우 “최동훈 감독이 언제 불러주나 기다렸다”
입력 2015-06-22 15:02  | 수정 2015-06-23 15:08

배우 하정우가 영화 ‘암살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하정우는 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한 영화 ‘암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최동훈 감독, 배우 전지현, 이정재, 조진웅, 최덕문도 함께했다.
하정우는 재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동훈 감독과) 장어덮밥을 시켜 먹으며 영화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했었다”며 감독의 전작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언제 불러주시나. 함께 하면 재밌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한다.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하정우는 암살단의 뒤를 쫓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을 연기했다.
암살 하정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암살 하정우, 청부살인업자 역 맡았구나” 암살 하정우, 최동훈 감독 작품이군” 암살 하정우, 전지현이랑 이정재도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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