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조진웅,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의외로 전지현 씨보다는…"
영화 '암살' 조진웅이 해외 촬영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22일 오전 영화 '암살' 제작보고회가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동훈 감독,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조진웅이 상하이에서의 촬영과 관련해 "너무 놀라웠던 것은, 한국에서는 긴 레일을 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길었다"고 전했습니다. 세트장에서 약 50m 길이의 긴 레일을 깔고 촬영을 진행한 것입니다.
또한 조진웅은 "대륙, 대륙 하는데 잘 몰랐다"며 "레일이 경부선처럼 보였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조진웅은 연기 호흡에 관한 질문에 "전지현 씨보다 최덕문 선배가 더 어려웠다"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진웅은 "전지현 씨는 그동안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막상 이야기를 할때는 굉장히 좋았다. 편안했다. 그런데 덕문선배는 어려웠다. 하지만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는 그 정도의 거리가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진웅은 영화 '암살'에서 생계형 독립군 속사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본명은 추상옥. 일명 속사포로 불리는 뛰어난 언변과 순발력의 소유자입니다. 장개석 부대에서 총을 훔쳐 팔다가 천진감옥에 구금되며 이후 대한민국 임시 정부 경무국으로 전출되어 친일파 암살작전에 합류합니다.
영화 '암살'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1930년대는 문학사적으로 낭만주의가 팽배했고 모더니즘이 꽃피운 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독립을 위한 투쟁이 존재했던 시기입니다. '암살'은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의열단의 활동기록을 모티브로 하여 가상의 인물들이 펼쳐나가는 허구의 암살 사건을 그렸습니다.
영화 '암살' 조진웅이 해외 촬영에 대한 놀라움을 전했습니다.
22일 오전 영화 '암살' 제작보고회가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최동훈 감독,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덕문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조진웅이 상하이에서의 촬영과 관련해 "너무 놀라웠던 것은, 한국에서는 긴 레일을 본 적이 없었는데 정말 길었다"고 전했습니다. 세트장에서 약 50m 길이의 긴 레일을 깔고 촬영을 진행한 것입니다.
또한 조진웅은 "대륙, 대륙 하는데 잘 몰랐다"며 "레일이 경부선처럼 보였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조진웅은 연기 호흡에 관한 질문에 "전지현 씨보다 최덕문 선배가 더 어려웠다"는 말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진웅은 "전지현 씨는 그동안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막상 이야기를 할때는 굉장히 좋았다. 편안했다. 그런데 덕문선배는 어려웠다. 하지만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는 그 정도의 거리가 좋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진웅은 영화 '암살'에서 생계형 독립군 속사포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본명은 추상옥. 일명 속사포로 불리는 뛰어난 언변과 순발력의 소유자입니다. 장개석 부대에서 총을 훔쳐 팔다가 천진감옥에 구금되며 이후 대한민국 임시 정부 경무국으로 전출되어 친일파 암살작전에 합류합니다.
영화 '암살'의 시대적 배경이 되는 1930년대는 문학사적으로 낭만주의가 팽배했고 모더니즘이 꽃피운 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독립을 위한 투쟁이 존재했던 시기입니다. '암살'은 역사적으로 실재했던 의열단의 활동기록을 모티브로 하여 가상의 인물들이 펼쳐나가는 허구의 암살 사건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