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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김태우, 노영학에 “나 혼자 환도 할 것…넌 남아라”
입력 2015-06-21 22:00  | 수정 2015-06-21 22:07
사진=징비록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징비록 김태우가 노영학과 함께하는 환도를 거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태조(김태우 분)은 환도를 한다는 것에 기뻐했다.

선조는 다시는 도성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고생들 많았다”며 대신들에게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광해가 전하와 함께 도성을 가겠다”고 말하자 선조는 너는 여기 남으라. 네가 같이 간다면 네가 아프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의심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그러자 광해는 홀로 술을 마시며 속상한 마음을 표했다. 이에 의인왕후(황인영 분)는 어떤 일이냐”며 광해를 걱정했다.

이에 광해는 송응창(최일화 분)이 네게 하삼도를 맡긴다 해서 맘이 상하신 것”이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의인왕후는 나도 너를 따라 여기에 남겠다. 나중에 함께 돌아가자”며 광해의 마음을 달랬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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