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거짓 신고'에 출동한 한국계 경찰, 총 맞고 사망
입력 2015-06-21 19:30 
거짓 신고를 받고 출동한 40대 한국계 미국 경찰이 20대 흑인이 쏜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지난 19일 아침,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흑인 청년 트레피어 허몬스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거짓 신고를 한 뒤, 현장에 나타난 한국계 경찰관 소니 김 씨에게 총격을 가했습니다.
김 경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허몬스도 경찰 진압과정에서 사망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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