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문근영 "머리 자른 이유는…" 속내 고백 '뭉클'

문근영


1박2일 문근영 "머리 자른 이유는…" 속내 고백 '뭉클'

문근영이 숏커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는 ‘여사친과 강원도 춘천으로 떠나는 두근두근 우정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문근영은 숏커트 당시 사진을 보고 사람들이 칭찬하자 "내가 방황하고 있을 때 자꾸 사람들이 못 자르게 하니까 집에서 혼자 훅 자르고 미용실 가서 다듬어달라고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에 김숙은 "스트레스 많이 받았구나"라며 안쓰러워했고, 문근영은 "방황심이 컸나보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런가하면 문근영은 "활동적인 거 좋아하는데 집순이가 됐다", "엠티를 못 가봤다. 회사 기본 야유회가 전부다.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수학여행, 수련회 이런 거 못 가봤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숙, 이정현, 신지, 문근영, 박보영, 걸스데이 민아가 '여사친'으로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