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지온이 성장에 감격 “놀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이 달라진 지온이 모습에 감격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는 지치지 않는다 편으로 꾸며져 체육 교실을 찾은 엄태웅-엄지온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발달 센터 갔다 오고, 혼자 있는 것을 계속 걱정했다. 체육 교실을 다니기 시작했다”고 체육교실을 다니게 된 이유를 밝혔다.
엄지온은 인사를 해내며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아빠 엄태웅과 운동을 시작했고, 체육관 여기저기를 누비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태웅은 예전에는 전혀 수업할 수 없었다. 오늘은 말을 알아듣고 따라 하려고 하더라”라며 놀랐다. 대견스러웠다”고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추사랑은 장래희망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