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상원, 위안화 절상 압력 가속화
입력 2007-07-27 06:22  | 수정 2007-07-27 06:22
미 상원 재무위원회는 부시 행정부에 대해 중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을 가속화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재무위원회의 환율법안 통과는 헨리 폴슨 재무장관의 중국 방문을 며칠 앞둔 시점에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강력한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 법안은 잘못된 환율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에 대해 반덤핑 과세를 부과하고, 환율 정책 개혁을 거부하는 국가들에게는 IMF와 WTO를 통해 행동에 나서도록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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