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울산서 3차 합동연설회
입력 2007-07-27 06:17  | 수정 2007-07-27 06:17
한나라당은 오늘(27일) 울산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 홍준표, 원희룡 의원 등 경선후보 4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합동연설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연설회는 부산에서 열린 2차 연설회와 마찬가지로 아프가니스탄 한국 인질 사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축하행사와 박수 등을 금지하는 등 숙연하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일 잘하는 대통령을 뽑아 침체된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경제 대통령론'을, 박 전 대표는 흠 없는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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