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무더위 이기는 아파트
입력 2015-06-21 17:05  | 수정 2015-06-21 19:59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건설사들이 '폭염에 지지 않는 시원한 아파트' '건강한 아파트' 등을 특장점으로 제시하는 분양단지가 늘고 있다.
높은 녹지율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포근한 '숲 속 효과'로 관리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는 광교산 끝자락에 위치한다. 단지에는 강제 급배기 시스템이 적용돼 오염된 공기를 차단·배출하고 깨끗한 실외 공기만을 유입시켜 준다.
신안이 공급하는 '시흥목감 신안인스빌'은 에너지효율 2등급(예비인증)을 받아 관리비 절약을 위한 시스템이 구축된다. 냉방과 난방 시 모두 실내온도를 잘 유지해줘 열효율을 높여주는 '고성능 로이 이중창'도 적용된다.
대림산업이 충남 보령시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보령'에는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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