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이 선보인 ‘뻥국수’ 어떤 맛 이길래? “가족들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과거 배우 이계인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선보인 야간 매점 메뉴 ‘뻥국수가 새삼 화제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 ‘사극전문배우특집에 이계인, 정은표, 이민우, 홍경인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계인은 야간 매점 메뉴로 ‘뻥국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계인이 선보인 ‘뻥국수는 장과 국수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정체불명의 국물만 존재했다.

MC 유재석은 뻥국수를 보고 만약 이거 가지고 맛이 나면 역대 최고 메뉴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계인은 삶은 국수를 먹고 국수 삶은 물은 마신 뒤 비빔국수가 당기면 고추장을 먹으면 된다”고 뻥국수 시식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지인이 속이 거북했는데 이거 먹고 괜찮아졌다고 했다”며 자신만만한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MC 유재석, 박명수는 시식을 한 뒤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명수는 이게 왜 맛있냐? 첫 메뉴고 배고파서 먹는데 맛은 없다”고 불만을 표했고, 유재석은 이건 무조건 불명예 전당에 올라가야 된다”면서 역대 최악의 메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이걸 진짜 혼자서 먹은 적이 있냐?”고 묻자 이계인은 며칠 전 혼자 먹었다”면서 하지만 가족은 안 먹었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뻥국수 맛없게 생겼네” 뻥국수가 왜 화제야?” 뻥국수 해먹어 봤는데 별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