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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시청률 최고기록, 김수현, 아이유 러브라인은?
입력 2015-06-21 11: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프로듀사 시청률이 마지막 회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김수현, 아이유가 설렘 가득한 장면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프로듀사 마지막 회에서는 ‘1박2일 시골 촬영 중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유와 김수현의 모습이 방송됐다.
아이유는 김수현에게 누구 좋아하는 지 안다”면서 방해하고 싶은 마음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거짓말 하고 싶지 않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김수현은 짝사랑이라는 게 혼자 집을 지었다 부셨다 하는 거라고 엄청 지치는 것이라고”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한때 국민요정, 지금은 국민요물됐지만 자존심 빼면 시체”라면서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혹시 생각이 나면, 궁금해지거든 돌아봐라”고 말한 뒤 나 이러니까 정말 거지같다”고 부끄러워했다. 이어 구걸하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마지막에는 아이유와 김수현 러브라인의 결말이 ‘열린결말로 마무리돼 조금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프로듀사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기준 17.7%, 수도권 기준 17.9%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로듀사 시청률 대박이네 김수현 아이유 너무 좋아” 프로듀사 시청률 최고 찍었네 김수현 아이유 잘어울린다” 프로듀사 시청률 높았네 김수현 아이유 더 잘된 상태로 끝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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