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북선 화물열차 증평서 탈선…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5-06-21 10:12 

21일 오전 6시37분께 충북 증평의 충북선철도 도안역∼증평역 구간에서 시멘트를 운반하던 화물열차(3188호) 1량이 탈선했다.
사고가 난 열차는 오전 6시 제천조차장에서 출발해 대전으로 가던 중이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시멘트를 싣고 가던 20량짜리 화물열차에서 9번째 화차의 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사고 지점이 복선 구간이라 후속 열차 운행에도 차질은 없었다.
코레일 측은 응급복구반을 투입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정확한 탈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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