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현황, 박원순 서울시장이 SNS에 올린 타요 버스 보니 “우리는 한팀입니다”
입력 2015-06-21 10:05 
메르스 현황/ 사진= 박원순 서울시장 트위터
메르스 현황, 박원순 서울시장이 SNS에 올린 타요 버스 보니 우리는 한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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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현황, 타요 버스 보니

메르스 현황, 박원순 서울시장이 SNS에 올린 타요 버스 보니 우리는 한팀입니다”

메르스 현황이 화제인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타요 사진과 함께 메르스 예방법을 공개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요가 동참했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타요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박시장은 "각자의 사정에 맞는 수칙을 쓰고 행동합시다. 여러분도 한번 써 보세요. 시는 공개하고, 시민은 공유하고 우리는 한팀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공개된 타요 포스터에는 "자주 손 씻고, 기침나면 마스크 쓰고, 메르스 의심이 들면 전화 120, 109라는 말과 함께 메르스, 일상 생활 속에서 간단한 실천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현황은 전날보다 22.4%인 1162명 줄어 4035명으로 급감했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도 9000명 가까이 됐다.

전체 격리자 4035명 중 자가는 3296명으로 25.8%인 1149명 줄었으며, 병원은 1.7%인 13명 줄어든 739명으로 집계됐다. 또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8812명으로 하루 동안 1361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됐다.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나 총 169명으로 증가했다. 또 지난 20일 오후 6시께 112번 환자 사망으로 총 사망자 수는 25명으로 늘었다고 전해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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