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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니글니글’ 이상훈-송영길, 거침없이 진화하는 댄스는 계속
입력 2015-06-21 09:54 
[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콘의 이상훈, 송영길 콤비가 거침없는 파격 댄스를 예고하고 나섰다. 더럽게 웃긴 두 사람의 웃음 폭탄이 안방극장을 향해 대기중이다.

개그맨 이상훈과 송영길은 KBS2 ‘개그 콘서트(이하 ‘개콘)의 인기 코너 ‘니글니글을 통해 맹활약 중이다. ‘더티섹시와 ‘자뻑허세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 무대 위에 등장한지 한 달 만에 시청자를 휘어잡으며 대세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두 눈을 가리고 보게 되는 민망함과 배꼽을 움켜쥐게 만드는 웃음코드가 섞인 개그를 선보이고 있는 두 사람의 케미는 묘하게 중독되는 매력을 발산하며 웃음지분을 넓혀가고 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개콘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는 ‘니글니글 영상에는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며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진화하는 ‘니글니글의 댄스도 웃음 포인트. 싱크로율 120%(?)의 ‘바비인형 댄스에 이어 지난 주 방송분에서는 마네킹 댄스까지 선보였다. 강력한 한방을 가진 파격 댄스도 ‘니글니글의 볼거리가 되고 있다.

브릿지 코너인 ‘니글니글은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해야 한다. 매주 다양한 춤으로 웃음을 드리기 위해 퇴근 시간도 미루며 연습하고 있다”는 이상훈과 송영길은 오늘(21일) 방송되는 ‘개콘에서도 또 하나의 댄스를 준비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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