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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전국 비 소식…KBO리그는?
입력 2015-06-20 15:25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은 우천순연됐다. 사진(서울 잠실)=곽혜미 기자
한반도를 적신 비로 인해 프로야구 KBO리그 경기들이 줄줄이 취소됐다.
20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전(잠실), LG 트윈스-목동 히어로즈전(목동), 삼성 라이온즈-SK 와이번스전(문학)이 우천순연됐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들은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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