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이상은씨에 공식 출석 요구
입력 2007-07-26 11:57  | 수정 2007-07-26 11:57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와 관련한 고소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 후보 맏형인 이상은 씨에 대해 공식적으로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서울 도곡동 땅 등 부동산의 차명소유 의혹이나 ㈜다스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의 주상복합건물 개발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의사결정 과정을 좌우한 주요 참고인이라며 서면 출석요구서를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또 포항제철 전 회장인 김만제 한나라당 고문이 감사원 조사 등에서 '도곡동 땅이 이명박씨 소유라는 보고를 받았다'고 해명하면서 보고자로 지목했던 포스코 김모 전 상무를 어제(25일) 불러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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