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국내 최대 1만TEU급 컨테이너선 건조

현대중공업이 1만TEU급 컨테이너선을 건조해 오늘(26일) 울산 본사에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2005년 1월 중국 코스코사로부터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334ｍ, 폭 45ｍ, 높이 27ｍ 규모입니다.
선박의 길이는 63빌딩이나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보다 길고 갑판 면적은 축구장 3개 크기인 이 컨테이너선은 국내 최대규모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