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장성급회담 막바지 이견 절충
입력 2007-07-26 11:42  | 수정 2007-07-26 11:42
남북은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제6차 장성급 군사회담 마지막 날 회의를 열어 이견 절충을 시도했습니다.
남북은 치열한 신경전에도 불구하고 일부 쟁점에서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져 북측의 태도 변화에 따라 막판 타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남북은 출퇴근 형식으로 진행된 회담에서 서해상 공동어로 실현과 북한 민간 선박의 해주항 직항 문제 등 지난 5차 장성급회담 합의사항의 이행방안을 논의해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