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CU편의점과 손잡고 만든 미니빙수가 출시 50여일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8000여 개의 CU편의점을 비롯 온라인 쇼핑 사이트 11번가, 쿠팡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니빙수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한 달 반 만에 누적 판매 50만개를 달성했다. 카페베네는 미니빙수 판매 증진을 위해 이달 말까지 미니빙수 2개를 구입하면 1개를 덤으로 제공하는 2+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날씨가 예년에 비해 빨리 더워지고 1인 가구가 늘면서 미니빙수가 잘 팔리고 있다”며 올해 100억원대의 연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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