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위기 이후 신입사원 고령화"
입력 2007-07-26 10:42  | 수정 2007-07-26 10:42
1990년대 말 외환 위기 이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신입사원들의 첫 입사 나이가 점차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 포털사이트인 인크루트가 직장인 천여명을 대상으로 입사 나이를 조사한 결과, 1998년 이후 신입사원 중 30세 이상자비율은 20%로 그 이전의 10%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반면 24세 이전에 첫 직장을 잡은 사람은 1998년 이전 24%에서 이후 10%로, 그 비율이 절반 이상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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