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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사고, 실종 3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정인아…누리꾼들 애도
입력 2015-06-18 16:43 
스카이다이빙 사고 사진=정인아 SNS
스카이다이빙 사고, 실종 3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정인아…누리꾼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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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사고 당시 모습

스카이다이빙 사고, 실종 3일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정인아…누리꾼들 애도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정인아가 사망해 누리꾼들이 애도를 표하고 있다.

지난 17일 전남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정인아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은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19 구조대원들은 얽힌 낙하산을 제거한 뒤 정인아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아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서울지역 모 업체의 주관으로 경비행기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뛰어내렸다. 이후 실종돼 보성소방서 등 구조 당국이 수색해왔다.

고인은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소유한 다재다능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해 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안타깝다”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35살인데” 낙하산에 문제 생겼나?” 스카이다이빙 사고 정인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애도를 표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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