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문수 경기지사 "2단계 균형발전대책은 억지 균형"
입력 2007-07-26 09:17  | 수정 2007-07-26 09:17
김문수 경기지사는 정부가 발표한 2단계 국가균형발전 종합대책에 대해 노골적인 수도권 차별 정책이자 억지 균형 정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방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도 아니고 분단된 좁은 나라를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갈라 분열과 갈등만 조장하는 대책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가 기업지원 기준을 경쟁력이 아니라 기업의 소재지로 결정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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