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텁지근한 더위 계속…전국 곳곳 소나기
입력 2015-06-18 09:54  | 수정 2015-06-18 10:57
<1>오늘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3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고, 춘천도 29도를 기록하며 한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한편 흐리고 비가 내리는 동해안 지방은 20도를 밑돌겠는데요, 강릉은 낮 기온 20도에 머물겠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물을 자주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예강>오늘부터 토요일까지는 계속 작은 우산 챙기고 외출하셔야겠는데요, 오늘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영동과 영서동해안에는 5밀리미터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최고>오늘 서울의 낮기온 31도, 청주는 30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전주는 29도 광주는 30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마찬가지로 낮동안에는 무척 덥겠습니다. 한편 대구는 27도, 창원은 26도에 머물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주간>내일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주말인 토요일에는 하루종일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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