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중국인 엔지니어 납치사건을 주도했던 탈레반의 한 지역 사령관이 체포될 위기에 빠지자 자폭했다고 파키스탄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사우스 와지리스탄 지역 사령관으로 활동하던 압둘라 메수드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의 은신처에서 정부군에게 발각되자 폭탄을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수드는 지난 2001년 12월 아프간 북부에서 미군과 동맹을 맺은 아프간 군에게
체포된 뒤 2004년 3월까지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생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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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사우스 와지리스탄 지역 사령관으로 활동하던 압둘라 메수드가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의 은신처에서 정부군에게 발각되자 폭탄을 터뜨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메수드는 지난 2001년 12월 아프간 북부에서 미군과 동맹을 맺은 아프간 군에게
체포된 뒤 2004년 3월까지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생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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