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대구 메르스 확진 환자 상태 악화…38도 발열과 폐렴 증상
입력 2015-06-17 18:40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대구 메르스 확진 환자 상태 악화…38도 발열과 폐렴 증상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대구 메르스 환자 증세 악화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대구 메르스 확진 환자 상태 악화…38도 발열과 폐렴 증상


대구 메르스 확진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면서 정부 지정 치료병원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받던 환자 A씨(남구청 주민센터)의 상태가 악화돼 정부가 지정한 치료병원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치료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이 환자는 38도에 이르는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호흡에 지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대병원은 내과 집중치료실 음압 병상에서 환자를 집중 치료할 계획이다.

대구 공무원 메르스 환자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가 입원해있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간 뒤 KTX 를 타고 돌아왔다.

이어 지난 10일 함께 병문안을 다녀온 누나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의심 신고를 하지 않은 채 공중 목욕탕과 경로당, 예식장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