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풍문으로 들었소’ 공승연, 유씨에서 공씨로 성 바꾼 이유는?
입력 2015-06-17 17:34  | 수정 2015-06-18 09:13

배우 공승연이 앳스타일 7월호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예명 비하인드를 털어놨습니다.

공승연은 "본명은 유승연이던데 왜 성을 바꿨나"라는 질문에 "브라질 월드컵 당시 회사분들이 갑자기 축구를 보다 ‘축구공? 공? 공승연? 공승연 어때? 하셨다"며 "처음엔 굉장히 어이없었는데 결국 공승연이 됐다"며 호탕하게 웃었습니다.

또 "고아성과의 연기 호흡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동갑이었지만 참 배울 게 많았다"며 "특히 같이 연기하는 장면에서는 아성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아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공승연은 앳스타일 7월호에서 ‘SHINE THROUGH (그녀가 빛나는 순간들)이라는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이번 앳스타일 7월호에서는 공승연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와 SBS ‘풍문으로 들었소 비하인드 그리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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