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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첫 등장부터 압도적 존재감…“영업 준비하지”
입력 2015-06-17 16:13 
사진=신분을 숨겨라 캡처
[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박성웅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박성웅은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 특별 수사팀 리더 장무원으롭 분해 압도적인 눈빛과 무게감 있는 목소리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무원은 신분을 숨긴 채 정선생(김민준 분)을 뒤를 밟았다. 그는 정선생의 행선지를 확인한 후 영업 준비하자”라는 멘트로 작전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장무원은 앞서 정선생의 조직에 잠입해있던 민태인(김태훈 분)의 위장이 깨져 팀의 정체가 발각될 위험한 상황에서, 냉정을 찾고 차건우(김범 분)를 팀에 영입하는 등 빠른 상황판단으로 남다른 추진력을 뽐냈다.

더불어 자신과 수사5과의 존속을 걸고 경찰청장에게 직접 작전허락을 받아내며 정의구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날카로운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성웅은 작품에서 팀을 아우르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특수 수사대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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