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스카이다이빙 연습 도중 사망…실종 3일만에 발견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모델 겸 배우 정인아(본명 정혜경·35)가 스카이다이빙 연습 도중 사망했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인아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에서 스카이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기상악화로 실종됐다 16일 시신으로 발견됐다.
정인아는 영화에서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하기 위해 연습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인천시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6시다.
정인아는 과거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요가, 필라테스 관련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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