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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 플랜코리아와 아동 결연
입력 2015-06-17 10:41 
사진제공=제이디브로스
[MBN스타 안세연 기자]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들이 첫 공식 행보를 가졌다.

17일 오전 제이디브로스 관계자는 소속 개그맨 김대희, 김지민, 조윤호, 허민은 지난 16일 플랜코리아와의 난무 협약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김대희, 김지민, 조윤호, 허민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플랜코리아와 보다 많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베트남 한 마을의 아동 10명을 지원하게 되고 아동과 아동이 사는 지역의 식수, 위생, 보건, 교육 등 마을에 필요한 부대시설 건립지원과 같은 다양한 지역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김대희는 이런 뜻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 개그맨들이 나눔이 필요한 곳에 건강한 웃음을 전파하며 그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제이디브로스 소속 개그맨들은 향후 현지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며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구촌 아이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설 예정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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