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황교안 인준 본회의 소집 '최종 담판'
입력 2015-06-17 07:00  | 수정 2015-06-17 07:55
여야는 오늘 오전 원내수석부대표 협상을 통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 합의소집 담판을 시도합니다.
양 측은 어제 비공개접촉을 열어 황교안 후보자 인준을 위한 쟁점을 잠정적으로 절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가 본회의 합의 소집에 합의할 경우 내일 오전 본회의를 열어 인준안을 처리하고, 합의가 불발될 경우 오늘 오후 새누리당 단독으로 인준 처리를 시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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