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탁자 위 소금 핥아먹는 듯한 조개
입력 2015-06-17 06:01  | 수정 2015-06-17 07:43
<탁자 위 소금 핥아먹는 듯한 조개>

탁자 위에 조개가 올려져 있는데요.

껍데기가 벌어지더니 혀처럼 생긴 속살이 나와 소금을 싹 핥습니다.

맛있었나요?

다시 또 소금을 핥기 시작하는데요.

사실 조개의 속살은 혀가 아닌 발이라고 하는데요.

모래나 진흙 속으로 파고들 때 발을 사용한답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염소 무리 '장관'>

산에서 내려오는 염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말 끝도 없이 내려오는데요.


수는 많지만 그래도 질서정연한 모습을 유지합니다.

미국의 한 공원에 사는 이 염소들은 먹을 풀을 찾아 매년 이맘때 이렇게 이동한다고 하네요.


<죽은 뒤에도 춤추는 개구리 다리>

한 남성이 개구리 다리를 요리합니다.

소금을 치자 다리들이 살아 움직이는데요.

뒤집어 뿌리자 더욱 격렬히 반응합니다.

죽은 직후라고는 하지만 좀 징그럽네요.


영상편집 : 이소영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