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100’ 이인철 “내 딸 꿈 SM 들어가는 것…엑소 백현 팬”
입력 2015-06-16 21:16 
사진=KBS 제공
[MBN스타 최윤나 기자] 이인철 변호사가 딸에게 당한 굴욕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이인철 변호사가 출연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인철은 딸의 꿈이 아빠와 같은 변호사라는 사실에 대해 기특하다. 어린 나이에 그런 생각을 해서”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딸의 꿈이 바뀌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는 게 꿈이라고 했다”며 예전에는 TV에 나오는 배우보다 아빠가 멋있다고 하더니 요즘은 그룹 엑소 백현이 좋다고 한다”고 씁쓸한 모습을 보였다.

이인철은 내가 딸에게 ‘(연예인보다)아빠가 더 멋있냐고 물어보면 ‘거울 좀 보고 얘기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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