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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며느리들 공감살까?…눈물 나는 ‘시월드’ 예고
입력 2015-06-16 18:47 
사진=SBS
[MBN스타 김윤아 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작진은 ‘시월드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예고편은 경숙(김혜리 분)이 며느리 현주(심이영 분) 사이게 끼어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경숙은 아들부부가 애정행각을 벌이려고 할 때 와인을 들고 갑자기 등장하는가 하면, 둘이 다정하게 걷는 모습을 보고 스토커처럼 감시하기도 한다.



특히 며느리의 아들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라는 멘트 뒤로 이어진 수공(문보령 분)의 아들 뺏긴거야”라는 대사, 그리고 ‘상처투성이 시월드가 화끈하게 뒤집어진다라는 카피가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역전 드라마다. ‘황홀한 이웃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전 8시30분 첫 방송된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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